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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협박 강도 높이는 러시아...'이곳'에 불똥 튀나? / YTN

2022-06-22 2,031 Dailymotion

발트해에 접한 칼리닌그라드는 위로는 리투아니아, 아래는 폴란드에 막혀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 나라 모두 유럽연합과 나토 가입국입니다. <br /> <br />발트해 건너편의 핀란드와 스웨덴까지 나토에 가입하면 칼리닌그라드는 서방에 포위된 섬이 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리투아니아가 자국 영토를 거쳐 친러 국가 벨라루스에서 칼리닌그라드로 가는 석탄과 금속 등의 철도운송을 대폭 제한한 겁니다. <br /> <br />리투아니아는 EU의 대러시아제재에 따른 것이지 봉쇄조치는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러시아의 군사적 의도를 의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사이 100km 길이의 수발키 회랑은 러시아군의 진격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의 최대 우방 벨라루스와 칼리닌그라드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은 리투아니아가 철도뿐만 아니라 자동차 화물운송도 제한하고 있다고 보도해 한층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 가입을 추진하고 발트해 3국의 반러시아 연대가 본격화하면서 이 지역까지 우크라이나 사태의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상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62216323844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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